아득하고 머나먼 우주 오리온 은하 그곳에 펼쳐지는 우주대서사시
이번에 플레이한 종족은 신비한 우주생명체
실리코이드 식량이 필요없으며 온 몸이 돌로 이루어진
종족입니다.
게임은 409턴째에 접어들었으며 강력한 실리코이드 제국은
마음만 먹으면 전 은하를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먼 옛날 오리온인들과 사악한 안타레스인들이 전쟁을 했었고
오리온인들의 승리로 우주에 평화가 찾아왔지만...
안타레스인들이 차원감옥을 탈출하여 꺵판을 치고 있는 시대...
안타레스인들이 한번 침공해오면 전함을 50척씩 끌고 오기 때문에
섣불리 전함들을 원정보낼 수 없습니다...
기술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1등을 달리고 있는 실리코이드제국...
500턴 제한을 걸고 시작했기에 91턴이 남았습니다.
우주전역에 안타란 제국의 폐허가 있고 그것을 연구하면
안타레스인들이 있는 공간으로 갈 수 있는 차원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폐허의 연구가 100%됬고 차원문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공업행성인 트리곤III행성에서 안타란 차원문 개발을 시작합니다.
안타란인들이 차원문을 개발한 실리코이드를 향해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다며 경고를 보내옵니다.
이 소식은 온 은하로 퍼져나갔으며 GNN(갤럭시 네트워크 뉴스)에서도
보도되어집니다. 이번엔 이길수있다니까 ㅠㅠ
우주의 한복판에 안타란으로 향하는 공간이 열립니다...
음산한 지옥을 연상케하는 붉은 광체와 함께...
실리코이드들은 마지막 전투를 향해 진군합니다.
다음에 계속~!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