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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4의 게시물 표시

어둠의 전설 일지 - 여러분 저 통수당했어요 ㅠㅠ.

이 사람을 공개수배합니다. 아이디 : 네그레도 갑자기 살갑게 다가와서, 길드 들생각있냐고. 낯설지 않는 친화력과 살갑게 대하는 이 태도.... 여호와의 증인이 생각납니다... 예의상 단칼에 거절하지 않고....돌려말하기...시전 아 좀... 레벨업 핑계대고 거절을 해보지만 구구절절 계속해서 종교  길드 가입을 권유하시는 권사님. 권사님께서 그래도 눈치가 있으신지. 같이 사냥해주겠다고 꼬드기십니다. 저는 성직자라 솔플이 불가능해서 이 달콤한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헤헤... 감동의 거짓 눈물 시전. 기분 좋아서 축복까지 걸어주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갑자기 슈라왕 슈라토가 저희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알고보니 네그레도 권사 님의 교주  길드마스터님이셨습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타이밍에 말없는 뉴비를 자신의 길드로 가입시켜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존나 다단계 장기팔이 길드인줄알았는데... 이러한 모습에 저는 우와 이길드 열심히 활동하고 되게 친절하구나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러한 선행을 저만 알면 되겠나요? 고둠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젖과 꿀이 흐르는 말과 함께... 계속해서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지요. 게다가 길드가입 선물도 준다니 저는 이제 거의 넘어갔습니다 ㅎㅎ. 이미 꿀같은 유혹에 홀라당 넘어간 저는 이런거는 글 들은 콧방귀며 사냥하고 있었지요 ㅎㅎ. 하지만 고둠러너들의 우정을 배신할 수 없어서. 저는 구구절절 사양하였지만... 권사님은 끝까지 저를 포기할 수 없다며,,, 놔주지를 않으셨습니다 ㅠㅠ. 저는 결국...마지막으로 친구가 있기에 길드에 가입할순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네? ?!?!?!?!?!?! 저는 믿음과 홀리파나를 잃고 말았습니다.....

스타2] 데저트 스트라이크2 무작위vs무작위를 해보자. 1~10

무작위vs무작위로 경기가 시작됬어. 상대방이 무작위라면, 선가스를 가는게 현명할꺼야. 상성유닛을 뽑아서, 적에게 대처하는게 대저트의 재미이자, 승리방식이거든. 데저트는 가스를 빨리갈 수록  후반 자금이 차이가나. 하지만 싸일로가 초반에 밀려버리면, 게임이 금방 끝날수도있어서 3vs3을 할 시에는 항상 팀원과 의견을 나누고 타이밍을 맞춰야하지. 1vs1에서는 니 실력 믿고 가스 언제갈지 생각해. 나는 첫번째 유닛으로 흑멸자를 뽑았어. 초반 프로토스의 강력한 유닛이지. 일꾼을 이용하여, 길을 막으면 진로를 방해할 수 있는데. 이러면 최대한 내 본진 가까이서 싸울수 있게 조절할수가 있지. 실제 3vs3에서 이 방법을 이용해서, 2번째 팀원과 합류시켜서 적을 각개격파한 사례도 있어. 나는 바로 광전사->집정관->암흑기사 트리로 가기로 했어. 흑멸자vs흑멸자의 싸움은 내가 저버렸어 ㅠㅠ. 상대편은 추적자를 추가했네. 아쉽게 3번쨰 가스타이밍이라서, 암흑기사는 가스 딜레이가 풀리면 나올 것 같아. 적의 흑멸자 추적자 조합을 이겼어. 암흑성소를 지어서 암흑기 사를 불러내면 관측선을 뽑기 전까지 암흑기사의 세상이지. 써컹써컹... 하지만 상대방의 추적자가 점멸을 이용하여 계속 뒤로 도망을 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