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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4의 게시물 표시

연재) 크루세이더 킹즈 II 12화 - 왕족 살해자들

중세 시대의  오브 스코틀랜드家  이야기. 1008년 12월 20일 성대한 연회를 배풀기 위해, 사냥에 나선 매그너스 국왕 누가 축제를 위해 맷돼지를 잡아줄래? 매그너스 국왕은 축제를 위해 직접 나서서 맷돼지를 사냥합니다. 왕좌의 게임에선 이짓거리 했다가...로버트 바라테온이 죽었지... 이번 연회는 정말 인심 팍팍 쓴다.! 1009년 1월 11일. 축제 준비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무슨 음식을 내가는 것이냐이다. 음식이 모자르지 않게 사치스럽게 아낍없이 준비하는 매그너스 국왕. 꿀과 치즈. 그리고 향신료와 술, 종류별로 엄청난 양의 고기를 구입 한다. 모든 준비가 끝난, 매그너스는 봉신들을 모조리 초대하였습니다. 1009년 2월 23일 수도 가우리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성대한 연회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축제에는 스코틀랜드의 모든 봉신들이 참가하였고, 아침 저녁으로 음식이 준비되었고 성은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준비 되었습니다. 아니 우리 주교님은 주둥이가 무엇으로 만들어젔길래... 음식 투정을 하십니까 ㅠㅠ. ㅋㅋㅋㅋ 이 놈이 취했나... 히-익 엘프왈드 시장이 축제에 참가한 손님에게 결투를 신청하였다. 너무 늦기 전에 말려야겠다... 다행히 큰싸움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Spy Master 왕자는... (네이밍 센스...참...미안하다 ㅠㅠ) 매그너스 국왕의 외삼촌입니다. 온화한 자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영웅 콜밴 2세 외할아버지께서, 충실한 첩자가 되라는 의미에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콜밴 2세 : 엌ㅋㅋㅋ 미안하다...미안해 ㅠㅠ 소동이 마무리되고,,, 1009년 3월 15일 모두가 이 축제가 최고였다는데 동의합니다.^^ 나와 손님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아가일의 백작께서는 반란을 주모하시네요? ㅎㅎ 매우 빢침. ...

연재) 크루세이더 킹즈 II 11화 - 그랜드 토너먼트

중세 시대의  오브 스코틀랜드家  이야기. 페넬라 여왕이 죽은지 4년 뒤 이야기... 1001년 9월 18일 왕국도 세상도... 모두가 첫번째 천년기에 접어들었다. 페넬라 여왕의 뒤를이어 그의 아들 매그너스가 왕위를 이어간다. (아버지의 DNA가 진해서인지, 비잔틴인의 외모를 지닌 매그너스 국왕) 하지만 모든 것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스코틀랜드의 원주민들과 정착민이 된 노르드인들과의 갈등은 세월이 지날수록 심화되었고, 봉신들도 조금씩 파벌세력을 만들어가며, 반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를 정복하겠다는 침략자들이 왕국을 향해. 도전 해오는데... 결국 브리타니아에 정착한 노르드인들과의 갈등을 해소하지 못 하고, 노르드인들은 반란군을 결성하여 봉기하게 됩니다. 실트론은 오늘도 왕국의 수도를 철통같이 방어하며, 왕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수상한 함대가 왕국을 향해 다가옵니다. 침략자 에문의 함대가 스코틀랜드 침공을 개시합니다. 부대를 나누어 양동작전을 펼치는 침략자 에문. 농민반란군과 에문의 부대가 만나자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ㅋㅋㅋ 개꿀. 어부지리를 얻은 매그너스. 1002년 5월 6일. 스코틀랜드 왕국군은 농민반란군과 에문침략군을 격파합니다. 버컨을 공격중인 에문의 군대를 처리하려고 왕국군이 이동하는 그 때, 침략자에문의 함선에서 또 다시 침략군이 도하합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병력을 투입했던 침략자 에문. 하지만 그는 병력을 양분한 나머지, 부대가 각개격파를 당하고 패배합니다. 에문과의 전투로 스코틀랜드 왕국은 전투기술이 향상 됩니다. 침략자들의 재산을 압수하고 추방합니다. 이로써 한 숨돌리나 싶었는데... 노르드인들의 농민 반란이 끝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페넬라 여왕 시절엔 페넬라의 외교술이 워낙 높아... 여성+이방인 패널티...

연재) 크루세이더 킹즈 II 10화 - vs 카롤링거 가문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PPJ1 중세 시대의  오브 스코틀랜드家  이야기. 지난 줄거리. 잉글랜드 왕가 웨식스 가문의 후계자들이 의문의 사고로 죽게되고, 잉글랜드의 왕좌를 카롤링거 가문이 차지하게 된다. 이에 웨식스家의 며느리리가 된, 외손녀 군힐다가 카롤링거 가문을 상대로 잉글랜드 왕을 타도하기 위한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잉글랜드 왕국을 삼켜버린 카롤링거 가문. 서프랑크, 동프랑크, 바이에른, 아키텐, 이탈리아, 로타링기아 모든 카톨릭의 왕국은 카롤링거 가문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허허... 나도...나도 카롤링거 가문이랑 결혼할꺼야! 카롤링거 가문과 약혼식을 주선하는 페넬라여왕. 혈맹을 맺기로 합니다. 카롤링거 가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니. 잉글랜드의 왕자는 이교도 세력인 덴마크 공주와도 결혼을 하였습니다. 이거 카롤링거 가문...제대로 세계 정복할 기세군요...; 유럽의 모든 왕가는 카롤링거 집안이 차지해버렸고, 이교도들의 왕권 내부에까지 뿌리가 뻗어있는 가문을 상대로, 이 전쟁 승리할 있을까요? 후...... 993년 7월 8일. 페넬라 여왕은 결국 선택을 하게 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인걸 알면서도... 외손녀를 돕기로 합니다. 외손녀를 구하러 잉글랜드와의 전쟁을 선택한 페넬라 여왕. 그녀의 심정은 북벌을 감행할 수 밖에 없었던 제갈공명의 심정일까요? 가문역사상 최고의 재능을 가지신 외할머니가 지원해주니. 외손녀 군힐다는 기쁜마음으로 서신을 보내옵니다. 993년 10월 16일 페넬라 여왕은 지금까지 벌어온 가문의 재산을 용병단과 계약하는데 사용합니다. 그렇게 1만 5천명이 넘는 군사를 소집한 페넬라 여왕. 차례대로 잉글랜드군을 해치우며 남쪽으로 진격합니다. 가문의 재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