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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언제 쌀지 모르는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 - 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yyYG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워밴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주인공의 모험.




아버지의 직업이 무엇이였는지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초기 능력치와 기술이 추가된다.


어린시절에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주인공의 초기 능력치에 적용된다.


주인공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상인이었다.


하지만 집에서 빈둥대던 주인공은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던 것 이다 ㅠ_ㅠ


이제 집도 절도 없이 시작하는 주인공의 중세시대 생존 이야기.


상인으로만 선택지를 골랐더니...힘과 민첩이 너무 낮았다.
능력치는 힘과 민첩에 투자하였고, 기술은 포로관리능력과 길찾기에 3포인트를 주었다.
나머지 1포인트는 수술에 투자...

무기순력도는 석궁에 모두 주었다.


영감님


무난하게 흑대남 캐릭으로 시작.


마운트앤블레이드에는 6개의 국가가 등장한다.
스와디아 - 대륙 중앙에 위치 기병이 강력하다.(중세기사단)
베기어 - 기병 보병 궁병 모두 무난한 국가
케르지트 - 기마궁수 및 기병중심 국가(몽골 유목민)
노르드 - 강력한 보병국가(바이킹)
로독 - 강력한 석궁병을 보유한 국가
살란 술탄 - 사막지형에 위치한 기마국가(살라딘)



주인공(고갤러)는 한 무리의 상단과 함께 사막을 건너 사리즈 도시로 향하였다.


도시에 도착한 고갤러는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었지만...
그 때 밖에서 기분나쁜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밖이 소란스러웠습니다.


석궁을 무장한채로 밖을 탐색하러 나온 고갤러


저 멀리 도적같이 생긴놈이 달려오고 있었다.


고갤러는 석궁을 쏘았다.


푸슝~!
아킬레스건에 명중 시켰는데도 죽지를 않습니다.
좃같은 어려움 난이도...ㅠㅠ


우드스태프를 꺼내 근접전에 돌입하지만...


석궁든 고갤러 vs 철퇴든 도적
누가이기냐?


고갤러는 정신을 잃었고,
그가 깨어났을 때는 차가운 길바닥이 아닌...
침대였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브라더?


고갤러는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을 때는 차가운 길바닥이 아닌... 따듯한 침대였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죽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였다.


상인은 항상 도적들에게 약탈당해왔으니 도와달라고,
힘없는 고갤러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상인의 동생이 혼자 집밖에 나갔다가
도적들에게 붙잡힌 것 같습니다.

고갤러가 도와주길 바라는 상인.


도적에게 신나게 처맞고 기절한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상인...


상인은 힘없는 고갤러 혼자 도적을 처리할 수 없으니
5명의 힘쎈 장정들을 모아오라고 합니다.


주변 마을의 Boy들을 모집해야 겠습니다.


지원자들을 모아오면 선술집으로 오라고 하는 상인.



첫번째 임무입니다.
고갤러는 도적을 소탕하기 위해 Boy들을 징집해야 한다.



1257년 3월 23일 이른 아침
샤리즈 도시 바깥에는 두 무리의 도적놈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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