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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크루세이더 킹즈 II 8화 - 스코틀랜드의 독립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O6xN




중세 시대 오브 스코틀랜드家의 이야기.
콜밴 2세 일대기 完




잉글랜드 왕국군과의 전쟁으로 병력차이를 실감하게 된 주인공 콜밴 2세.
여기 용병전부 구입하면 좋을텐데...ㅠㅠ. 돈이 없다.






지금 상태로 잉글랜드와 전쟁이 벌어지면,사실상 막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남부를 통일하여 잉글랜드 왕국을 건국한 색슨족 처럼,
북부도 통일하여 스코틀랜드 왕국을 되찾아기로 합니다.

지난 세월동안,
노르드인들에게 빼앗긴 스코틀랜드 왕국을 되찾기로 하겠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이제 야만인들과 한차례 전쟁을 벌일만큼 병력을
보유하게된 오브 스코틀랜드家






웨일즈의 왕국에서도,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해 지원군을 보내주고...





브리타니아 북쪽의 노르드인들을 전부 처리한 콜밴 2세.

노르드인들로 부터, 스코틀랜드 왕위를 빼앗으려면,
스코틀랜드 왕국령 51% 이상을 차지해야 합니다.

갤러웨이 공작에게 맨섬의 소유권을 주장하여 반환을 요구하지만.
(부하 봉신 중 하나가 맨섬에 클레임을 소유)

닐스를 맨섭의 통치자로 세우기위해 갤러웨이와 전쟁이 일어납니다.






과거 노르드인들이 다스려서 문화권이 북게르만화 되버린 맨섬...
맨섬을 둘러싼 전쟁은 콜밴 2세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스코틀랜드 왕국의 데쥬레를 51%를 차지하게된 콜밴 2세.
노르드인들에 의해 강탈당했던 스코틀란드 왕국을 되찾을 시간 입니다.





987년 5월 30일.

긴 세월 노르드인들에게 빼았겼던 왕좌는 다시 스코틀랜드인들에게 돌아왔다.
이교도로 부터 왕국을 제건한 오브 스코틀랜드에게 영광이 있으리...




왕국을 이교도들에게 빼앗긴지 100년의 시간동안...


987년 6월 21일 드디어 스코틀랜드 왕국을 되찾는데 성공한,
오브 스코틀랜드 가문은 스코틀랜드의 왕좌에 오르게 됩니다.





현재 브리타니아대륙의 세력 판도.
(예전 로마 시절에 잉글랜드를 브리타니아라 불렀다고 카더라 합니다)

북북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왕국
갤러웨이 소왕국 - 공작령

남부 - 잉글랜드

잉글랜드 왕국
웨일즈 왕국

서부 - 아일랜드

코노트 소왕국 - 공작령
먼스터 소왕국 - 공작령
타라 소왕국 - 공작령

그리고 노르드인들의 잔존세력
얼음과 불의 노래처럼, 브리타니아는 7왕국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2년 뒤

989년 12월 30일.

바이킹으로 부터 스코틀랜드인들을 지키며, 이교도와
노르드인들로 부터 스코틀랜드 왕국을 되찾은 위대한 영웅이자 국왕
콜밴 오브 스코틀랜드

향년 81세의 나이로 수명을 다하고 그리스도의 품 안에서 편안한 휴식을 맞이한다.

그리고 천재+강인함의 가문 역사상 최강의 재능을 가진 그의 딸
페넬라 1세가 여왕이 됩니다.






현재 바다 넘어 왕국들의 세력판도 입니다

남쪽의 수니파세력에 의해 정교회의 희망 비잔티움 제국이 무너지고....
북쪽은 스웨덴과 덴마크에 의해 북유럽 신들의 땅이 되었다.

다행히 그들은 종교개혁을 하지 않았지만...

세계의 동쪽은 덴마크, 폴란드, 러시아는 슬라브 신화와 텐그리 신자들이 장악.

현재 기독교는 동프랑크를 경계로 서쪽으로 퍼져있지만...
계속되는 내전과 왕국내에 거대한 음모로 이교도들의 계속되는
침략과 도전으로 기독교인들의 평화를 위협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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