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크루세이더 킹즈2 입문자를 위한 연재글 [국왕편 1부]



...인과율이 어디서 부터 어긋난 걸까...
국와편 1부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최대 위기...
인드릭 보레알이 지휘를 맡았으니 당연한 결과인가?!
위기의 블돚거 가문의 왕국편...소울스톰의 흑역사가 시작되는 것인가...

드디어 시작되는 블러드 레이븐의 고난의 시기...국왕편 시작합니다...

[국왕편 1부] 부제 : 스코틀랜드 라이징.

소울스톰의 흑역사, 아우렐리아 서브섹터, 인드릭 보레알 등등
연재글의 컨셉이 궁금하다면?

블러드레이븐을 검색
















블러드 레이븐의 모병 행성 아우렐리아 서브섹터.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ㅠㅠ 카우바라 행성계의 악몽이 벌어집니다..














1중대 중보병 특수부대를 지휘중인 인드릭 보레알














왕권 강화를 위한 대규모 숙청을 진행하려했으나...















아뿔싸...지금의 왕의 권위로는 현 봉신들의 작위를 회수할 수 없다니?!
고자라니!!! 아니 내 왕위가 고자라니!!! ㅠㅠ














먼스터 공작 암살했습니다.
ㅎㅎ 먼스터 공작 죽자마자 평화조약 풀림. 평화협정 ㅗ 조까















...ㅠㅠ 내 딸이...그럴리 없어...강인함을 이어받은 아이인데...
왜 자연사냐구 ㅠㅠ















?! 스코틀렌드 게이 세끼들이 아일랜드를 침략해 왔습니다.















데스몬드를 끝으로 아일랜드에 독립세력은 전부 사라집니다.
그래...여기까지 문제가 없었다...
















1103년 11월 17일

아일랜드 통일.

스코틀랜드의 티론 침략.
















처음보는 단위 만명이 넘는 군대가 아일랜드로 침공해 옵니다.















인드릭 보레알은 급하게 용병을 투입하기로 합니다.















1103년 8월 23일 

스코틀랜드의 일방적인 선전포고와 함께.
티론을 얻기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전장에 잉글랜드군이 급습하는 방식의 강철의비!!! 작전을 계획한 인드릭 보레알.

3개 용병부대를 구입하느라 국고를 많이 쓴것도 문제지만.
용병단의 사기가 전부 모랄났습니다...















1103년 12월 14일 오리엘 수성전

- 티론을 방어하기 위해 용병단 집결

- 갑작스러운 스코틀랜드의 대군의 기습.
- 사기저하로 인해 브리프네로 용병단 후퇴.


1104년 1월 18일 브리프네 수성전

- 추격해온 스코틀랜드군과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용병단과 격돌.

- 스코틀랜드의 일방적인 학살이 시작.
- 인드릭 보레알 잉글랜드 정규군을 브리프네에 투입.
- 전멸직전의 용병부대를 이끌고 코노트로 무사히 퇴각.

절반이상의 잉글랜드 정규군을 잃게 되고. 아군피해는 심각했습니다.
코노트에서 전열을 가다듬기로한 인드릭 보레알은 소수병력이지만
글로갤로스까지 투입하기로 결정합니다.















1104년 5월  10일 오리엘 수성전

- 주교 루가이드가 이끄는 수비부대가 스코틀랜드 공격군 기습.(성공)
- 스코틀랜드의 공성장비가 준비되고, 무차별 포격 시작.














1104년 5월 31일 오리엘 수성전

- 함락직전의 오리엘로 잉글랜드 인드릭이 이끄는 정규군 도착.
- 치열한 접전끝에 던도크로 스코틀랜드군 후퇴.














1104년 6월 8일 던도크 전투


- 인드릭 보레알 직접 전선 지휘.
- 아군의 극심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습 작전을 고집
- 무리한 공격 명령으로 인해 아군측 인명피해와 사기피해 심각.
















1104년 8월 14일 아일랜드 패배

- 아일랜드의 국왕 인드릭 보레알 포로로 잡힘.















1104년 8월 22일 전쟁 종료.

스코틀랜드의 덩컨 왕자의 선처로 인드릭 보레알은 풀려나고...

블러드 레이븐은 정규징집군이 괴멸적 타격을 입고 티론을 
스코틀랜드에 함락 당한 채 전쟁은 블러드 레이븐의 패배로 마무리가 되었다.















병력의 4할 이상을 날려먹은 인드릭 보레알
블러드 레이븐 창설이레..최악의 고난이 시간이 찾아온다.














아일랜드에 장티푸스가 창궐하게 되고...
운명적으로 사랑을 나눴던 여왕 이다...47세의 나이로 눈을 감다.















1105 1월 15일

국왕 인드릭 보레알은 전쟁의 패배와 딸과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인하여...



죽음이 다가오고 있었다....


국왕편 1부 마침.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연재) 워해머2 프라이마크 난이도 공략 1 - 칼데리스

워해머2 캠페인 공략 - 프라이마크 난이도 프라이마크 난이도로 선택하고, 지휘관의 이름을 정하면 됩니다. 편의상 Dawn of war 2 소설 주인공인 Aramus(아라무스)로 하겠습니다. 서브 섹터 아우렐리아 코리아니스 섹터 (Korianis Sector)의  한 부분이며 Dawn of War 2의 배경이되는 지역. 이 곳은 인류 제국이 지배하는 은하계 가장 끝쪽에 자리잡고있는 구역이다. 이 변경에서 황제 폐하의 스페이스 마린, 블러드 레이븐이 챕터가 탄생했다. 그러나 지금 이 곳은 야만적인 외계인 무리들의 침공을 받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칼데리스 행성 칼데리스(Calderis) : 중세 정도의 문명을 가진 건조한 기후의 사막형 행성이다. 오크의 위험이 빈번한 곳으로 Dawn of War 2의 첫 미션지도, 인구 수는 320만. 블러드 레이븐은 칼데리스의 행성의 강인한 전사들 중에서 가려내어, 신병으로  모집합니다. 이 곳은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미래이자 요람인 행성입니다. 칼데리스로 향하는 플레이어 그러나 지금 칼데리스는 오크의 공격을 받고 있으며,  데비언 툴(다크크루세이더의 주인공)은 신병들과 함께 이 곳을 방어하고 있다. 데비언 툴과 신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4중대 소속 타르커스와 플레이어(이하 아라무스)가 칼데리스로 강하한다. 노란색과 초록색 원이 있는 곳으로가면, 부대는 엄폐를 할 수 있다. 오크들을 처리하며 북쪽으로 이동한다. 툴과 신병들을 발견하고, 몰려오는 그린스킨들을 도륙내자. 처음 칼데리스 전투에선 죽지않으니 안심하고 개돌해도 상관없다. 오크들을 모두 처리하면, 동쪽 폐허로 이동한다. 오크의 워트럭이 와서 깽판을 치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사격을 하면 물리칠 수 있다. 황제 폐하의 죽음의 천사들...

연재) 언제 쌀지 모르는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 - 19

석궁든 고갤러가 중세 시대를 여행하며, 동료를 만나고 약자를 도우며, 신분이 다른 연인을 만나. 칼라디아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어느 날 편지한통이 배달되어 옵니다. 귀부인 시하벤이 고갤러가 보고 싶다고 편지를 보내왔다. 늦은 밤에 숙녀의 방을 방문하는 고갤러. 베르세르크 보니까...그리피스도 늦은 밤 공주님 방에 들어가서 ㅍㅍㅅㅅ 하던데... 근위병을 속여 시하벤의 방으로 몰래 잠입합니다. 만난 것 만으로도 호감도가 상승. 고갤러와 시하벤 부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녀를 위해 시를 준비한 고갤러. 시를 낭송 합니다. 좋아하는 시가 아닌가 보다... 아직 결혼이 이르다고 말하는 시하벤 고갤러는 시하벤의 말한대로 시하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자가 되기로 다짐한다. 천민 출신의 고갤러인지라... 귀족에 어울릴 만한 남자가 될려면 일단 명성을 쌓아야 겠습니다. 술집 주인에게 일거리가 무엇이 있는지 물어 봅니다. 영주 멜가가 도적의 소굴을 소탕할 사람들을 찾는다. 리체바그 도시. 영주 멜가의 응접실. 영주 멜가. 해적 은신처 소탕을 의뢰하는 영주 멜가. 해적 소굴이 있을만한 곳을 알려주는 멜가. 1257년 5월 21일. 긴 시간 추적과 탐색 끝에 해적 기지를 찾을 수 있었다. 플레이어가 쓰러지면 임무는 실패한다. 아군 증원 병력도 없기에...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아지트를 공격하기전에 꼭 세이브 하길 바란다... 좁은 협곡을 지나 해적들의 은신처에 도착한 고갤러와 정예요원들... 침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달려드는 해적들에게 철퇴맛을 보여 주는 고갤러. 과연 고갤러와 그의 부대원들은 해적들을 소탕할 수 있을 것 인가...? 다음에 계속...

연재) 언제 쌀지 모르는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 - 13

흑인 대머리 남캐 컨셉의 고갤러가 석궁과 말을 타며, 중세 시대를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 갤2 크기의 모바일 유저들은 가로로 보면 스크린샷이 잘 보입니다. 보상이 80디나르라니 ㅠㅠ. 상인들이 도적들에게 너무 털려서 얼마 없다고 합니다... 스카이림이나 발더스게이트처럼 자유도가 높았다면, 이 상인은 죽은 목숨입니다. 새로운 동료들을 찾기 위해, 대도시 위주로 여행을 하고 있는 고갤러. 이번에는 스와디아 국가의 옥스칼 도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몸값 거래인을 발견한 고갤러. Do you know 몸값 거래인? 한 마디로 노예상인. 마&블 워밴드 한글화 작업해주신 분은...구글번역기를 쓰신게 틀림없다 ㅠㅠ. 지금까지 기절시켜 사로잡아온 포로들을 팔아 넘길 시간입니다. 해적 112 디나르 스와디안 보병 96 디나르 도적 66디나르... 마운트앤블레이드에서 초반 돈벌이중 가장 짭짤한게 포로 노가다이다. 근데 적을 기절시켜야 포로를 얻을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나 동료에게 둔기류의 날카롭지 않은 무기들(돌맹이(투척), 메이스(근접한손), 마상용랜스, 스태프) 등을 장비해서 때려잡아야 적들이 기절한다. 그 밖에 적들을 기절시키는 병종으로는 노예장, 살란 맘무크, 등이 있습죠. ㅎㅎ 포로를 팔아서 돈이 꽤 쌓였다. 번덕후를 위해 워밴드 네이티브 모드 최강 석궁인 스나이퍼 크로스보우를 장착주어야 겠습니다. 고갤러보다 장비가 좋아 보이는 벅덕후. 할마 도시에 도착한 고갤러. 여행의 지친 육신을 위로할겸 선술집에 들렀는데... ...Sorry 미안합니다. 사과한다. 미...미친놈아! 사과했잖아! 석궁을 들면 쏘지말라고 술집주인이 방해한다. 발사체 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니...검과 방패를 장착해서 싸우는 수 밖에... 무기 바꾸는 사이 비겁한 놈이 선빵을 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