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크루세이더 킹즈2 입문자를 위한 연재글 [국왕편 2부]

[국왕편 2부] 부제 : 레트리뷰션 


1부로 부터 약 2년 후....

전쟁에 패배하고, 아내와 딸을 잃은 충격이 더해져,
혼수상태에 빠진 인드릭 보레알...

그렇게 블러드 레이븐家는 의 길을 걷는 듯 했다...




그러나 상황의 바뀌었다...!
나라가 분열되고, 공작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


인드릭 보레알은 섭정을 맡게 된 애폴로 디오메데스.
그는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여겼다.


지난 날의 치욕을 갚고 아일랜드를 통일 하기 위해 티론을 치기로 한 것 이다


정규군을 소집하는 애폴로 디오메데스.



순식간에 티론을 점령하고... 



얼스터까지 순식간에 점령한다.


여세를 몰아 올버니 공작의 갤러웨이까지 처들어가는 스페이스 마린 부대.


스코틀랜드의 왕자 덩컨은 항복하고, 티론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된 전쟁으로 집을 잃고 빈민이 되어버린, 
백성들을 구호해 주기 위해 성의 금을 백성들에게 나눠줍니다.

인드릭 보레알 : 그으으...아...안`안되..!


식물인간인 상태에서도, 돈을 잃었다는 생각에
재혼을 해버리는...사스가...인드릭 보레알...

지참금을 꼭 받아냅니다.


인드릭 보레알은 섭정의 일을 필리프라는 자에게 맡겨버립니다.
괘씸죄로 디오메세스는 섭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합니다.

그리고 바로 재상의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게된 디오메디스.
맨섬의 클레임 날조에 성공합니다.


바로 맨섭 공략전에 나서기 위해, 군대를 소집 합니다.


맨섬 공략을 위해 애폴로 디오메데스가 자리를 비운사이...
필리브는 식물인간 상태인 인드릭 보레알을 주작하여,

코노트의 백작 직위권을 날조해 갑니다....


뉘늦게 모든 사실을 알아차린 디오메디스.
분노로 얼굴이 일그러 졌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다시 섭정의 임무를 맡게된 디오메디스.


본격적인 맨섭 공략전이 시작되고,,,


맨섭에서 스코틀랜드의 군대와 2차 대전을 벌이게 됩니다.


1112년 2월 4일 필 전투

- 맨섬의 해안을 장악. 진지를 구축하고 스코틀랜드 함대에 사격을 개시.
- 상륙작전을 펼치는 스코틀랜드 군대였지만,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
- 디오메디스가 고용한 용병대에 의해 스코틀랜드 상륙군 전멸.



헐...붙잡고 보니...에루살렘의 여왕이었습니다. 
아니 왜? 그러고보니 맨섭 국가의 이름이 에루살렘이었습니다?!?!


일단 승리하였으므로 맨섬은 우리껍니다.


스코틀랜드군과의 전쟁 명분 목적을 보니...역시나 에루살렘 전쟁.
?!?!? 에루살렘이 왜 여기있죠? 나 에루살렘 얻은겁니까?


어찌되었든, 스코틀랜드와 계속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의 복수를 하기위해 바로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처들어 갑니다.


조자룡을 잡았습니다?



수도를 점거하고 디오메디스는 스코틀랜드 전역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전쟁이 길어지고,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구호물품 보내는 디오메디스

인드릭 보레알 : 하...하지마 ㅠㅠ 니 돈으로해... 



그리고 타국 기술력을 돚거질해오는 첩보관. 건전함!



아라무스도 훌륭하게 성장하여, 블러드 레이븐을 이끌 준비가 되었습니다.
쇄락의 길을 걸을뻔한 블러드 레이븐은 서서히 부흥의 길을 걷게 됩니다.


1114년 3월 2일
인드릭 보레알은...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으며...



1116년 6월 5일

티론대전에서 大패하며, 정신적 충격과 함께 쓰러졌던 인드릭 보레알.
블러드 레이븐 역사상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혔던 준비되지 않은 자
인드릭 보레알은 결국 회복하지 못 한채...74세의 나이로 삶을 포기한다.


새롭게 블러드 레이븐을 이끌어갈 애폴로 디오메디스.
그는 전보다 강력해진 왕권으로 배신자와 이단을 숙청해 나갈 것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 때가 아니니...
새로운 블러드 레이븐家의 주인공 디오메디스.

그의 분노의 응징은 시작되었다.

국왕편 2부 마침.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연재) 워해머2 프라이마크 난이도 공략 1 - 칼데리스

워해머2 캠페인 공략 - 프라이마크 난이도 프라이마크 난이도로 선택하고, 지휘관의 이름을 정하면 됩니다. 편의상 Dawn of war 2 소설 주인공인 Aramus(아라무스)로 하겠습니다. 서브 섹터 아우렐리아 코리아니스 섹터 (Korianis Sector)의  한 부분이며 Dawn of War 2의 배경이되는 지역. 이 곳은 인류 제국이 지배하는 은하계 가장 끝쪽에 자리잡고있는 구역이다. 이 변경에서 황제 폐하의 스페이스 마린, 블러드 레이븐이 챕터가 탄생했다. 그러나 지금 이 곳은 야만적인 외계인 무리들의 침공을 받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칼데리스 행성 칼데리스(Calderis) : 중세 정도의 문명을 가진 건조한 기후의 사막형 행성이다. 오크의 위험이 빈번한 곳으로 Dawn of War 2의 첫 미션지도, 인구 수는 320만. 블러드 레이븐은 칼데리스의 행성의 강인한 전사들 중에서 가려내어, 신병으로  모집합니다. 이 곳은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미래이자 요람인 행성입니다. 칼데리스로 향하는 플레이어 그러나 지금 칼데리스는 오크의 공격을 받고 있으며,  데비언 툴(다크크루세이더의 주인공)은 신병들과 함께 이 곳을 방어하고 있다. 데비언 툴과 신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4중대 소속 타르커스와 플레이어(이하 아라무스)가 칼데리스로 강하한다. 노란색과 초록색 원이 있는 곳으로가면, 부대는 엄폐를 할 수 있다. 오크들을 처리하며 북쪽으로 이동한다. 툴과 신병들을 발견하고, 몰려오는 그린스킨들을 도륙내자. 처음 칼데리스 전투에선 죽지않으니 안심하고 개돌해도 상관없다. 오크들을 모두 처리하면, 동쪽 폐허로 이동한다. 오크의 워트럭이 와서 깽판을 치지만... 침착한 대응으로 사격을 하면 물리칠 수 있다. 황제 폐하의 죽음의 천사들...

연재) 언제 쌀지 모르는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 - 19

석궁든 고갤러가 중세 시대를 여행하며, 동료를 만나고 약자를 도우며, 신분이 다른 연인을 만나. 칼라디아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어느 날 편지한통이 배달되어 옵니다. 귀부인 시하벤이 고갤러가 보고 싶다고 편지를 보내왔다. 늦은 밤에 숙녀의 방을 방문하는 고갤러. 베르세르크 보니까...그리피스도 늦은 밤 공주님 방에 들어가서 ㅍㅍㅅㅅ 하던데... 근위병을 속여 시하벤의 방으로 몰래 잠입합니다. 만난 것 만으로도 호감도가 상승. 고갤러와 시하벤 부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녀를 위해 시를 준비한 고갤러. 시를 낭송 합니다. 좋아하는 시가 아닌가 보다... 아직 결혼이 이르다고 말하는 시하벤 고갤러는 시하벤의 말한대로 시하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자가 되기로 다짐한다. 천민 출신의 고갤러인지라... 귀족에 어울릴 만한 남자가 될려면 일단 명성을 쌓아야 겠습니다. 술집 주인에게 일거리가 무엇이 있는지 물어 봅니다. 영주 멜가가 도적의 소굴을 소탕할 사람들을 찾는다. 리체바그 도시. 영주 멜가의 응접실. 영주 멜가. 해적 은신처 소탕을 의뢰하는 영주 멜가. 해적 소굴이 있을만한 곳을 알려주는 멜가. 1257년 5월 21일. 긴 시간 추적과 탐색 끝에 해적 기지를 찾을 수 있었다. 플레이어가 쓰러지면 임무는 실패한다. 아군 증원 병력도 없기에...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아지트를 공격하기전에 꼭 세이브 하길 바란다... 좁은 협곡을 지나 해적들의 은신처에 도착한 고갤러와 정예요원들... 침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달려드는 해적들에게 철퇴맛을 보여 주는 고갤러. 과연 고갤러와 그의 부대원들은 해적들을 소탕할 수 있을 것 인가...? 다음에 계속...

연재) 언제 쌀지 모르는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 - 13

흑인 대머리 남캐 컨셉의 고갤러가 석궁과 말을 타며, 중세 시대를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 갤2 크기의 모바일 유저들은 가로로 보면 스크린샷이 잘 보입니다. 보상이 80디나르라니 ㅠㅠ. 상인들이 도적들에게 너무 털려서 얼마 없다고 합니다... 스카이림이나 발더스게이트처럼 자유도가 높았다면, 이 상인은 죽은 목숨입니다. 새로운 동료들을 찾기 위해, 대도시 위주로 여행을 하고 있는 고갤러. 이번에는 스와디아 국가의 옥스칼 도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몸값 거래인을 발견한 고갤러. Do you know 몸값 거래인? 한 마디로 노예상인. 마&블 워밴드 한글화 작업해주신 분은...구글번역기를 쓰신게 틀림없다 ㅠㅠ. 지금까지 기절시켜 사로잡아온 포로들을 팔아 넘길 시간입니다. 해적 112 디나르 스와디안 보병 96 디나르 도적 66디나르... 마운트앤블레이드에서 초반 돈벌이중 가장 짭짤한게 포로 노가다이다. 근데 적을 기절시켜야 포로를 얻을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나 동료에게 둔기류의 날카롭지 않은 무기들(돌맹이(투척), 메이스(근접한손), 마상용랜스, 스태프) 등을 장비해서 때려잡아야 적들이 기절한다. 그 밖에 적들을 기절시키는 병종으로는 노예장, 살란 맘무크, 등이 있습죠. ㅎㅎ 포로를 팔아서 돈이 꽤 쌓였다. 번덕후를 위해 워밴드 네이티브 모드 최강 석궁인 스나이퍼 크로스보우를 장착주어야 겠습니다. 고갤러보다 장비가 좋아 보이는 벅덕후. 할마 도시에 도착한 고갤러. 여행의 지친 육신을 위로할겸 선술집에 들렀는데... ...Sorry 미안합니다. 사과한다. 미...미친놈아! 사과했잖아! 석궁을 들면 쏘지말라고 술집주인이 방해한다. 발사체 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니...검과 방패를 장착해서 싸우는 수 밖에... 무기 바꾸는 사이 비겁한 놈이 선빵을 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