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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2 입문자를 위한 연재글 [국왕편 4부]

[국왕편 4부] 부제 : 대주교 해러시



중앙집권 후 스코틀랜드를 정복하러 출병한 블러드 레이븐 챕터





강력한 중앙집권 덕에 3개의 용병단을 고용하여, 스코틀랜드의
영토를 하나씩 차지해가던 중...

1142년 8월 25일 


워프에 오염된 늙은 할망구가 나를 타락시키려 하고있다!

하지만 진성 황제덕후인 나에겐 그런거 안통함. ㅎㅎ

그로 부터 20년 후...

20년이 지났지만 스코틀랜드를 완전히 정복하지 못 하였습니다.

언뜻보기엔 평화로워 아무문제 없어보이는 왕국이지만...



친족간에...불미스러운 일을 벌이고 있었으며...



왕국은 매년 적자에 시달리기 시작했으며...
적자 쇼크를 막기 위해, 3개의 용병단을 해제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제국의 철퇴 용병 3군단 ㅠㅠ


계속되는 적자와 왕이 친족과 그렇고 그렇다는 불미스러운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블러드 레이븐의 왕의 권위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고, 용병단까지 사라진 위기에 시기에
스코틀랜드 담당 대주교는 거짓된 황제를 믿지 않겠다며, 반란을 일으킵니다.
대주교 해러시!?


대주교의 이단 행위를 돕기 위해 카오스코틀랜드인들이 함께 쳐들어 왔습니다.



단순한 이단만의 반란이 아님을 알게된 국왕 프라이마크II. 
스코틀랜드군까지 나타난 이단 숙청 성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포스커맨더와 함께 자신이 직접 군단을 지휘하여,


대주교의 반란을 막고 카오스코틀랜드의 야만인놈들을 처단하기로 합니다.



이단자 무리가 맨섬을 침략해오고, 국왕 프라이마크II는 지원에 나섭니다.



이단자들은 맨섬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카오스코틀랜드의 야만인들을 몰아 내기로 합니다.



프라이마크가 이끄는 이상 이단이건 야만인이건 모두 항복하게 됩니다.



?? 점차 지원군을 증원시키는 스코틀랜드
그러나 프라이마크II가 이끄는 군대는 계속해서 이단과 야만의 무리들을 숙청해 나가고 있습니다.


각개격파 당하고도 어느샌가 7000명이나 군사를 모아온 카오스코틀랜드.



이단으로 물들어버린 고통의 성당 정문을 뚫는데 성공합니다.
전의를 상실한 해러틱. 이 땅은 이제 제껍니다. ^0^


이단을 처벌하였습니다. 



이단을 처치하고, 승리의 기념하기 위한 연회를 엽니다.



부들부들... 그래도 이단들로 부터 승리한 블러드 레이븐
찌찔이들 어그로에 관심조차 주지않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왕국은 안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안정을 되찾은 왕국은 활발히 정복전재을 하기 시작합니다.
웨일즈의 혼란을 틈타, 어부지리를 노리는 프라이마크II 국왕.


징집군을 편성하고, 웨일즈 왕국의 귀네드 공략전에 나섭니다.




소수의 웨일즈 병력이 맨섬을 노려옵니다.
지휘관이 없는 상태에서 전멸위기에 놓인 가드맨 분대 ㅠㅠ


프라이마크II의 지원군이 도착하여, 성공적으로 맨섬을 방어합니다.
그리고 성조지해협을 넘어 웨일즈에 도착한 프라이마크II세.


후방 부대와 합류합니다.



포이스에 공성공격을하여, 순식간에 항복을 받아냅니다.



병력이 앞도적으로 많아도, 아군피해가 심각한 공성공격 버튼.
언제나 저는 이 버튼을 눌르기 망설여 집니다. 


웨일즈 왕이 스코틀랜드에 헬프요청을 합니다.
또 다시 워프포탈이 열리고, 뒤통수를 노리고 튀어나오는 카오스코틀랜드 악마들 -,.-


그러나 이미 전쟁의 승패는 결정이 났습니다.



귀네트를 얻게 되어 전쟁은 끝이나고, 뻘줌하게 아이 오브 테러로 돌아가는
카오스코틀랜드 통수 악마들...

언제나 후방을 조심해야 겠습니다...
























1170년 1월 10일

고난의 시기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블러드 레이븐은 위기를 극복해냅니다.
차근히 그리고 활발히 정복전쟁을 벌이고 있는 블러드 레이븐...

총 4차에 걸친 북벌(스코틀랜드 전)과 2번의 웨일즈 정복으로 
인류 제국은 점차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국왕편 4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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